2017.12.22 (금)
크리스마스 연휴 전날!
퇴근하고 남친님이 예약하신 붓처스컷 삼성점을 다녀왔어요 ㅎㅎ

그냥 2인 코스요리라고 해서 갔는데 생각보다 너무 푸짐하고 맛있어서 포스팅해요

저희는 금요일 8시로 예약 했구요~ 예약 가능한 시간은 저녁 시간 기준 오후 6시와 8시 중 하나를 골라서 예약 해야 한다고 하네요 ㅠㅠ

입구 사진은 없고 들어가자마자 자리 배정 받았는데, 그 구역에 배정받은 분들은 모두 저희와 같은 코스요리를 주문하신 분들 같았어요!





저희가 배정받은 공간은 저렇게 뒤에 바가 있고 조용해서 분위기가 너무 좋았어요! 붓처스컷 삼성점에 오시면 안쪽 자리보다는 이곳을 추천드려요~~





오늘 먹을 코스는 이런 구성으로 되어 있었구요~
저희는 와인을 준비해서 콜키지 차지 (2만원)으로 와인까지 마셨어요 ㅎㅎ





와인은 원래 살 생각 없었는데 ㅎㅎ 붓처스컷 가기 전에 삼성역 현대백화점에 들려서 하나 겟 했어요 ㅋ_ㅋ 붓처스컷 와인이 좀 비싸더라구요







빵 나오자마자 허겁지겁 먹느라 ㅋㅋㅋ 빵 사진이 이거밖에 없네요 
버터도 맛있고 빵도 따뜻하고 부드러운게 너무 맛있었어요 ㅠㅠ!!!




빵을 먹고 있다보니 쉐프 추천 에피타이저가 나왔어요!
노란색은 버섯튀김인거 같은데 타르타르 소스가 묻어있어서 생선튀김 먹는 느낌도 났고 맛있었어요!
뒤에 있는건 빵 위에 양상추랑 크림치즈 올라가있는건데.. 무슨맛인지는 솔직히 잘 ...^^;;ㅋㅋㅋ 



에피타이저 다 먹으니 콥 샐러드가 나왔어요!
코스요리라 본품보다 사이즈가 좀 작을줄 알았는데 평소 사이즈랑 똑같아서 놀랐어요! 여기서 부터 슬슬 배가 불러오기 시작하는데...






콥샐러드를 먹고있다보니 드디어 안심 스테이크 등장!
저희는 미디움레어로 주문했어요
육즙이 아주 ㅋㅋㅋ







그리고 이어서 나온 뉴욕스트립! 이것도 역시 미디움 레어
먹으면서 진지하게 이걸 집에서는 만들수 없을까 남친이랑 이야기 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스테이크 먹다보니 나온 맥앤치즈~ 
붓처스컷은 스테이크 외에 콥샐러드와 맥앤치즈가 유명하다고 해요 ㅋㅋ
뭔가 짭쪼름하고 치즈의 풍미가 좋아서 너무 맛있더라구요!
왜 유명한지 알거같아요 ㅠㅠ! 최고! 탄수화물 짱 지방 짱







그리고 이어서 나온 크림스피나치
시금치+크림 위에 치즈를 덮었어요 ㅎㅎ 요것도 참 맛있게 먹었네요!







사랑스런 투샷






마지막으로 식사를 마치면 이렇게 후식도 나온답니다!
커피도 함께 나왔지만 커피사진은................


무튼 남친님 덕분에 엄청 배부르고 맛있었던 하루였네요!

이런 코스요리가 2인 기준 20만원인데, 남친님은 인터넷으로 핫딜 구매해서 더 저렴하게 했다네요! 그래서인지 더 맛있더라구요 ㅠㅠ

붓처스컷에서 오붓하게 2인 코스요리 즐겨보세요 ㅎㅎ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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